엠게임 진열혈강호, 대만 사전 예약 돌입

디지털경제입력 :2020/11/10 15:21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의 대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대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정통 계승하고 그래픽과 게임 내 시스템까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 개발된 엠게임의 모바일 기대 신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특징인 귀엽고 친근감 넘치는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배경,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공과 짜릿한 타격감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열혈강호 대만 사전예약 돌입.

또한 저사양 기기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를 완료하고, 모바일 MMORPG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도 초반에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초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대만 파트너사 해피툭은 ‘진열혈강호’의 출시에 맞춰 온, 오프라인을 망라한 배너 및 동영상 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 아이템과 골드, 캐시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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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이명근 실장(사업전략실)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엠게임의 기대작 ‘진열혈강호’를 드디어 대만에서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만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빠르게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진열혈강호’는 이달 대만 출시 이후 내년 상반기 태국과 베트남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