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3분기 영업익 160억...전년비 182%↑

웹보드 게임 수익 안정적...신작 앞세워 추가 성장 시도

디지털경제입력 :2020/11/10 09:17    수정: 2020/11/10 10:34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2020년 3분기 매출액 746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 당기순이익 1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82%, 당기순이익은 40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지난 분기에 이어 20%대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 호조는 해외 진출 확대와 투자 및 신규 제휴를 통해 확보한 게임 라인업들의 실적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오위즈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요약.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492억 원이다. 안정적인 웹보드 게임 매출과 함께 모바일 게임 ‘기타소녀’와 ‘데스나이트키우기’의 출시 효과가 더해지며 실적 증가를 이뤘다. 

해외 매출은 253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검은사막’ 서비스 중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으나 신작 ‘로스크아크’의 일본 출시 초반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자체 IP들의 활발한 시장 확대도 진행됐다.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신규 DLC 출시 때마다 인기 신제품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흥행 게임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PC게임 ‘아바(A.V.A)’는 대만에 재 진출, 모바일 게임 ‘드루와던전’도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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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4분기에도 신작 출시와 주요 IP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기타소녀’의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고,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스팀을 통해 첫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블레이드 어썰트', '댄디에이스' 등과 같이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게임들을 지속 발굴하여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탄탄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