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바이든 승리에 "함께 열어갈 미래 기대…같이 갑시다"

트위터로 축하메시지 전해…"한미 양국 간 연대 매우 견고"

디지털경제입력 :2020/11/08 13:45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승리한 데 대해 "같이 갑시다"라며 축하메시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8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동맹은 강력하고 한미 양국 간 연대는 매우 견고하다"며 "나는 우리 공동의 가치를 위해 두 분과 함께 일해 나가기를 고대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분과 함께 열어나갈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기대가 매우 큽니다"며 "같이 갑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글.(사진=트위터 캡처)

문 대통령이 이번 축하메시지를 축전, 전화통화 등 공식 외교수단이 아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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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성인은 미국 막판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면서 대통령 선거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확보했다.

남은 일정은 다음달 14일 선거인단 투표와 내년 1월 6일 연방 의회의 선거인단 개표 결과 승인, 1월20일 취임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