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내 위탁가정 및 복지관 내 아동들에게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을 100대 기증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원격 수업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집 안으로 제한되면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소니는 원격 수업을 하는 학생들이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도 학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몰입 환경을 제공하는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 100대를 준비했다.
WH-CH710N은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한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학업, 업무 혹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다양한 생활 소음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 후, 상황에 알맞게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223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또 조절식 슬라이더 헤드밴드로 사용자에 알맞게 헤드폰 길이 조정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타원형 이어패드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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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완충 시 최대 35시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최근 다양한 이슈로 학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원격으로 진행되는 수업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습에 방해가 되는 주변 소음을 낮추고 학업에 몰입하는 데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