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경기도 이천 농가 찾아 일손돕기 활동

최창수 대표 등 임직원 30여 명 동참

NH농협손해보험은 헤아림 봉사단이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숭아밭 가지 치우기, 고추밭 비닐제거 등을 실시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도달미 마을 주민과 농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업 후엔 홍삼세트 50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는 "올해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