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예방부터 재활까지 보장하는 건강보험 출시

3대 질병 검사비 보장하고 재활프로그램도 지원

금융입력 :2020/11/03 10:10

DB손해보험이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의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은 3대 질병(암·심장·뇌혈관질환) 관련 검사비와 전조증상 진단 등을 보장하고 치료 이후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DB손해보험은 3대 질병 검사지원비와 심장·뇌혈관질환의 전조 증상인 고혈압치료를 보장하는 고혈압치료비를 개발했다. 또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는 주요 심장염증질환, 외부충격으로 인한 뇌손상 등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신규 진단비를 추가해 보장범위를 넓혔다.

(사진=DB손해보험)

이외에도 뇌심장 관련 장애를 보장하는 뇌심장애진단비, 첨단기술로 재활치료를 돕는 로봇재활지원비 등을 통해 장애와 재활치료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이번 상품엔 보험료가 변동하지 않는 비갱신형 세만기임에도 저렴하게 가입 가능한 무해지 플랜이 운영된다. 가입 기간 중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기존 대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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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10·20·30년 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 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암·심장·뇌혈관질환과 관련한 소비자의 니즈를 빠짐없이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