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형사정책연구원에 무선망 운용 시스템 공급

통합보안 솔루션· L2네트워크스위치·무선AP 제공

컴퓨팅입력 :2020/11/02 16:16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무선망 운용 솔루션 ‘랜 엣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최근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기관 내 직원들이 증가하면서 보다 강력한 보안 지침을 준수하는 무선망 관리를 필요로 하게 됐다. 

이에 기관 무선 통신망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술적 체계 구축과 무선 환경에서 데이터 전송 시에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별도의 접속 통제 정책 수립 및 보안 설비 운용을 위해 ‘무선통신망 운용시스템 장비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서 포티넷 랜 엣지 솔루션을 채택했다. 

구축된 솔루션에는 포티넷의 핵심 솔루션인 ‘포티게이트 FG-201E’ 통합 보안 솔루션과 L2 네트워크 스위치 ‘포티스위치 FS-424D, FS-224E-PoE’, 그리고 무선 액세스포인트(AP)인 ‘포티AP FAP-421E’가 포함돼 있다.

포티넷 로고

포티넷은 국내 기업과 협력해 WIPS·인증서버를 국산 제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외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 'EAL2'등급 또는 국가용 정보보호제품 보호 프로파일(PP) 준수를 위해 CC인증을 받은 제품을 공급하고, 솔루션 연동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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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정책연구원 전산자원관리팀 담당자는 "포티넷 랜 엣지 솔루션으로 유무선망을 구축해 운영하면서 기존 인터넷 구간 보안 장비와 통합 관리가 가능해져 정책 적용이 빨라졌으며, 로그 데이터 로딩속도가 빨라 장애 대응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다"며 "특히 포티넷의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장애 대응을 위한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관리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내부 사용자들 또한 무선망 끊김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포티넷코리아는 향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공공 시장을 공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