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지마켓, 옥션, G9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최대 40만원 할인쿠폰을 총 3회씩 사이트 별로 제공하고, 약 900만여 개의 상품에 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비대면 쇼핑 시대를 맞아 혜택 규모는 역대급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전용 혜택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스마일클럽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최대 40만원 쿠폰, 최대 3만원 쿠폰, 최대 1만원 쿠폰 등 총 3종이다. 일반회원은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제공한다. 전체 빅스마일데이 쿠폰은 11월1일과 5일, 9일에 걸쳐 사이트 별로 각각 제공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빅스마일데이 본 행사기간 동안에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대 400만원에 달한다.
스마일클럽 무료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전용 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를 발급받고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첫 연회비를 결제하면, 3만원 전액을 스마일카드에 등록된 본인 결제 계좌로 돌려준다. 이렇게 새로 스마일클럽에 가입하거나, 한 달 무료이용을 신청할 경우 스마일클럽 회원과 동일한 빅스마일데이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매일 자정(00시) 마다 업데이트되는 데일리 특가딜을 주목해야 한다. 행사 두 달 전부터 1만8천여 명의 고객과 이베이코리아의 전문 MD를 대상으로 빅스마일데이에 가장 사고 싶은 상품을 조사해 일명 '히어로아이템'을 선정하고, 브랜드사와의 협의를 통해 특가에 마련했다. 히어로아이템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 데일리 특가딜의 상단 탑3 상품으로, 매일 사이트 별 3개씩, 총 6개 상품이 공개된다. '삼성 비스포크', '정관장 홈삼정', '다이슨 슈퍼소닉 및 에어랩', '크리넥스 화장지', '에어팟프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G9에서는 해외직구, 가전/디지털, 뷰티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1일부터 4일 사이에는 ▲애플 아이패드 8세대 ▲보이로 전기요 ▲하기스 2020년형 기저귀 등을 선보인다.
브랜드사 직입점 상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100여개의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오뚜기, LG전자, 다이슨, 애플, 위니아, 아디다스, 밀레, 샤오미, 위닉스, 바디프랜드, 레노버, 네스프레소, 쿠쿠 등이 있다. 해당 브랜드사 전용 중복할인쿠폰도 제공돼 혜택은 더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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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1일부터 4일까지 스마일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개월 무이자 할부와 3만원 청구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어 11월5일부터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O2O 서비스 '스마일클럽 라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CGV에서 이용 가능한 팝콘-콜라 콤보를 100원에 내놓았다. 그 중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만 판매한 '35L 대형 팝콘'은 오픈 20여분 만에 준비 수량 100통이 매진된 바 있다. 올해는 더욱 특별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본부장은 "이번 11월 빅스마일데이는 할인쿠폰 혜택을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고, 연회비 캐시백, 청구 할인 등 역대급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며 "특히 스마일클럽, 스마일카드 등 이베이코리아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혜택이 배가 되기 때문에 올해 구매를 계획했던 모든 상품을 파격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