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제9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공모에서 입상한 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서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경기 시흥시가, 환경부 장관상은 경기 고양시, 경남 김해시, 충남 서천군, 충남 홍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청 해누리홀에서 개최된 ‘제9회 그린시티 선정사업 정부 시상식’에 참석, 정부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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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을 받은 양천구는 도시농업공원 조성, 신월빗물저류시설 구축 및 초록울타리 민관 협치사업 본보기 제시 등 ‘주민과 함께 푸르고 깨끗한 녹색도시 예스(YES) 양천 만들기’ 비전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명래 장관은 “각 지자체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과 지역 그린뉴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