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0' 사전등록 하면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

중기부, 27일부터 접수...비즈니스 매칭, 이벤트 참여 제공

중기/벤처입력 :2020/10/26 17:48    수정: 2020/10/26 17:53

중기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슬러시(핀란드), 테크크런치(미국)와 같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를 지향하는 '컴업(COMEUP) 2020'의 온라인 사전 등록이 27일부터 시작된다.

사전 등록을 하면 네트워킹, 비즈니스 매칭, 정보 제공, 이벤트 행사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컴업 2020'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중심으로 열린다. 슬로건은 'Meet the Future-Post Pandemic'이다. 사회구조(Social system), 일(Work), 삶(Life)의 3대 주제별 12개 분야(K-방역, 정책,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오픈 이노베이션, 인공지능(AI)&로봇, 원격근무, 제조, 커머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유통)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스타트업 흐름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 저명 연사들 강연과 토론자 토크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인공지능(AI) 챔피언십,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등 특별 이벤트와 투자상담회·수출상담회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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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을 하면 ▲컬리 김슬아 대표를 비롯해 아이온Q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듀크대 김정상 교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으로 저명한 미국 버클리대(UC Berkeley)의 헨리 체스브로(Henry Chesbrough) 교수 등 컴업에 참여하는 국내외 유명 연사 와 ‘컴업 스타즈’ 120개사와 온라인 교류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 시에라 벤처스(Sierra Ventures) 등 국내외 유수 투자기관 및 투자자들과 온라인을 통한 사업 연결 기회 제공 ▲메인 컨퍼런스, 특별 이벤트, 부대행사 등 컴업 2020 행사 프로그램 일정, 연사 및 투자자 정보, 컴업 스타즈 기업 정보 등 컴업 행사의 주요 정보를 ‘뉴스레터’를 통해 사전 제공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컴업 에스앤에스(SNS)채널을 통해 매주 다양한 형태의 사전등록 이벤트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컴업 2020 누리집'에 접속해 사전등록 메뉴를 클릭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사전등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