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펀딩으로 시작하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세상에 없던 제품이 선보일 수 있도록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이를 통해 펀딩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가치관이나 관심사, 취향에 따른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밀레니얼·Z세대를 타깃으로 그간 와디즈를 이용해 온 서포터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메이커의 시작과 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서포터들이 공존하는 생태계란 의미로 '시작을 응원하는 플랫폼'이라는 와디즈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
총 세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은 와디즈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의 성향을 재치 있게 표현해 ▲기쁜 우리 시작하는 날 편 ▲카페 푸른시작 편 ▲야망의 시작 편으로 나누어 공개됐다. 이는 와디즈 서포터들이 지닌 페르소나를 얼리어답터, 오픈마인드, 굿리스너로 각각 정의하고 실제 진행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와디즈가 추구하는 펀딩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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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포터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새로운 시작과 관련된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는 서포터 100명에겐 시작응원금으로 10만원 펀딩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캠페인 기간 내 신규 가입 회원에겐 1만원 쿠폰팩을 제공한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와디즈가 추구하는 펀딩의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와디즈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도전이 계속 펼쳐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메이커와 서포터를 서로 연결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