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비대면 귀금속거래 ‘금방금방’ 높은 만족도

컴퓨팅입력 :2020/10/21 14:30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대표 김종인)는 비대면 귀금속거래 ‘금방금방’ 앱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금방금방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금반지 등 귀금속의 가격을 감정하고 매입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끊어진 반지, 하나뿐인 귀걸이 등 모든 종류의 금제품을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히 가격을 감정할 수 있고, 실시간 금 시세에 따라 매입을 요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대면으로만 이루어지던 귀금속 거래가 비대면 거래로 확장되며, 혁신 앱서비스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정 과정을 모두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금방금방 사용자는 제주, 전남, 충남, 강원, 경북 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비대면 귀금속거래 ‘금방금방’(이미지=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앱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반지를 판매할 시 가격 이외에 매장을 선택하는 기준은 ▲제품 감정 전문성(52%) ▲매장 방문 편의성(35%) ▲매장 이용의 직접적 경험(7%) ▲지인 및 후기 등의 간접적 경험(7%)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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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표는 "귀금속 시장은 금 시세 정보 이외에 제공되는 정보가 매우 적어 비대칭성이 매우 큰 시장이다”며 “때문에 소비자는 전문성을 갖춘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자 매장을 여러 곳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귀금속 판매를 위해 매장을 방문할 때 소비자가 느끼는 심리적인 위축감이 합리적 거래가 이루어질 수 없도록 하고 있다”며 “매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금방금방 서비스는 이런 위축감이 들지 않아 소비자의 72%가 만족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이 서비스 오픈 2개월 만에 1천여 건의 감정이 이루어져, 대면으로 이뤄지던 귀금속 매입의 상식이 깨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