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중소기업 1천곳에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공급

위하고 비대면 업무 솔루션 공급 계획

컴퓨팅입력 :2020/10/20 17:39

더존비즈온은 우수 중소기업 1천여곳이 가입된 하이서울기업협회와 '위하고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협회와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기업 외상채권을 바로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금융서비스인 ‘황금두꺼비’를 협회 회원사에 1천여 곳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자금흐름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하이서울기업협회와 위하고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금두꺼비는 더존비즈온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출시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이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의 단기자금 조달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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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사는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위하고 공급 및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협회 회원사 1천여 곳에 위하고 비대면 업무 최적화 솔루션인 ‘홈피스 올인원 팩’을 제공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원사의 현금흐름 개선을 돕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