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차중석)은 코로나19 시대에 슬기로운 방역 생활을 할 수 있는 자사의 '데스크 케어 살균기'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데스크 케어 살균기'는 세균 증식이 많은 컴퓨터의 키보드를 손쉽게 살균할 수 있는 '키보드 살균기'다. 직장이나 학교, 가정에서 하루 종일 사용하는 키보드는 특성상 청소하기 어려운데, 키보드 살균기를 이용하면 손쉽게 15분 만에 99.9% 이상의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UV-C'와 'UV-A' 두 가지의 UV-LED로 살균과 탈취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스크 위의 키보드와 마우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 악세서리, 마스크, 아이들 장난감, 개인 위생 용품, 애완 용품 등 다양한 사무 용품과 생활 용품을 손쉽게 살균 및 탈취를 할 수 있다. 또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 모니터 받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이씨현시스템 최유길 전무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 받게 되었다"며 "특허와 함께 국가 인증 시험기관에서 받은 99.9% 살균력 성적서를 가지고 조달, 공공, 기업 영업 및 해외 시장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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