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종합 건설∙시공 계열사 야놀자 C&D(대표 임상규)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리맥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건설 프로젝트 공동 수주 ▲부동산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업계 트렌드 분석 및 대응 등에 협력한다. 야놀자 C&D는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분야의 스타트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리맥스코리아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최대 부동산 프랜차이즈 회사로 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프로젝트의 자산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의 전국적 네트워크와 선진 부동산 서비스,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기반으로 최적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역량이 시너지를 내 함께 성장하고, 부동산 개발 및 시행, 자산관리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야놀자, ‘웨이브파크 이용권’ 할인 판매2020.10.13
- 신한은행, '야놀자'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2020.09.25
- 야놀자, ‘키자니아 이용권’ 최대 49% 할인2020.09.22
- 야놀자, 강원도 여행상품 상설전용관 오픈2020.09.18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넓은 영역의 건설 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야놀자 C&D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지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놀자 C&D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도 시공능력 평가’에서 건축공사업 부문 228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211위에서 1983위 상승한 수치다. 시공능력평가액 역시 2019년 72억원 대비 209% 증가한 223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