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닉스는 13일 오픈엣지 테크놀로지로(이하 오픈엣지)부터 차세대 인공지능(AI) 카메라 칩셋 개발을 위한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이닉스가 취득한 라이센스는 오픈엣지의 AI 가속기 및 네트워크 온 칩, D램 컨트롤러가 포함된 AI 컴퓨팅 설계자산(IP)이다.
아이닉스는 오픈엣지의 AI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 스마트 비디오 감시장치나 차량용 이미징장비, 의료기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AI 기반 카메라 칩셋인 '아이닉스 EN675'를 개발했다.
황정현 아이닉스 대표는 "아이닉스는 오픈엣지의 IP를 통해 AI 기반 이미지 신호처리장치인 EN675를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며 "이는 초저전력으로 고성능 엣지 컴퓨팅 구현이 가능, 광범위한 비전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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