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실종 미아 방지 지문등록 도와드려요”

경찰청과 미아 방지 캠페인 진행

방송/통신입력 :2020/10/13 10:14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경찰청과 함께 아이 실종 시 빨리 찾을 수 있게 돕는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을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직영매장을 통해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국내에서 2만여건의 아동 실종신고가 접수되며, 실종 아동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56시간이 걸린다.

반면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놓는 지문등 사전등록을 하면 평균 52분 내로 실종 아동을 찾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따라 경찰청과 협력해 아이 안전과 부모 안심을 위한 필수 절차인 지문등 사전등록을 널리 알리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이같은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경찰서에 방문해 등록하거나,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설치해 직접 할 수 있다.

앱 설치 직접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 직원 안내와 매장에 비치된 인쇄물 등으로 쉽고 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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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 없이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하면 된다. 매장 정보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LG유플러스는 아이들 교육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출시 및 관련 CSR 활동 등 다방면에서 노력 중이다”라며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이 소중한 우리 아이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아이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캠페인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