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의 네웹소설] 유아독존 왕자-몰락한 귀족녀 로맨스 ‘문제적 왕자님’

로맨스 웹소설 대가 ‘솔체’ 작가 작품

인터넷입력 :2020/10/10 09:00    수정: 2020/10/10 18:28

추위를 녹이고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로맨스 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독점 ‘문제적 왕자님’.

네이버 시리즈 독점 웹소설 ‘문제적 왕자님’은 사랑보다 실익을 중요시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왕자가 몰락한 귀족가의 영애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의 인기작 ‘울어 봐, 빌어도 좋고’, ‘마이 페어 메이드’ 등 로맨스 웹소설의 대가인 ‘솔체’ 작가의 작품으로, 뛰어난 필력과 탄탄한 서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용하던 레첸왕국의 사교클럽에 아름다운 여인 ‘에르나 하르디’가 등장한다. 순수한 시골 소녀인 에르나는 투자 실패로 몰락할 위기에 처한 가문의 딸로, 에르나의 아버지는 딸을 팔아 가문의 회생을 노리고 결국 에르나는 사교계에 등장하게 된다.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문제적 왕자님'

사교 클럽 남자들 중 레첸왕국의 독버섯으로 불리는 왕자 ‘비에른 드나이스터’는 희대의 스캔들의 주인공이자 왕세자 자리를 내려놓은 탕아로, 레첸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한 인사다. 갑작스럽게 사교 클럽에 등장한 새로운 인물에 호기심이 생긴 비에른은 에르나를 두고 그의 무리들과 축제 날 에르나를 자신의 배에 태우는 사람이 이기는 내기를 한다.

화려한 스캔들 전적과 연애에 있어 그 누구보다 자유로운 비에른은 축제 날 에르나를 차지하는 이는 당연히 자신일 것이라 자부한다. 그리고 에르나는 그의 시커먼 속내도 모른 채 자신이 어려울 때 마다 도와주는 비에른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은혜를 갚겠다고 하는데…

네이버 시리즈 독점 ‘문제적 왕자님’은 ‘고구마’와 ‘사이다’를 동시에 선사한다. 자신의 구세주로 여기며 비에른을 사랑하는 에르나의 모습에 고구마를 먹는 듯 답답한 기분이 들면서도, 뒤늦게 에르나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며 그녀에게 매달리는 비에른의 모습에서는 톡 쏘는 듯한 사이다 같은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특히, 솔체 작가 특유의 필력과 캐릭터 간의 서사와 탄탄한 관계성으로 ‘문제적 왕자님’은 ‘인생 웹소설’, ‘로맨스 서사 맛집’이라고 까지 불리고 있다. 이와 함께 뛰어난 심리 묘사와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배경 묘사에서 느껴지는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정취,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전개 등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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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문제적 왕자님’ 리뷰에는 “디테일 압권”, “어떻게 글을 이렇게 잘 쓰냐?”, “전형적인 후회 남주물이지만 서사가 너무 완벽하다” 등 솔체 작가의 필력과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집중하는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회차에서는 엇갈린 운명 끝에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비에른과 에르나의 외전이 그려져 독자들의 설렘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과연 올가을 웹소설 독자들의 마음을 로맨스로 짙게 물들 수 있을지, 비에른과 에르나의 사랑을 그린 ‘문제적 왕자님’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