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올해 6월부터 지난 달 말까지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하거나 고용이 늘어난 기업에 대해 고용안정지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
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 주변 중소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가운데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발전소 주변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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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부발전은 해당 사의 고용유지 안정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해 총 20개사를 선정, 각 1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생누리 또는 중부발전 홈페이지 내 동반성장 오픈플랫폼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