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가 고성능 블루투스 모듈 'NORA-B1'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ARM의 '코어텍스-M33' 듀얼코어(연산 담당 처리회로)와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저전력 블루투스 칩셋 'nRF5340'을 기반으로, 산업 및 의료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10.4밀리미터, 세로 14.3밀리미터, 두께 1.8밀리미터 크기로, 최대 105도까지 동작온도 범위를 제공한다.
![](https://image.zdnet.co.kr/2020/10/06/30b04299452b01bf53c9f98f149dc512.jpg)
유블럭스 측은 "NORA-B1은 외부 호스트 프로세서 없이 디스플레이 구동이 가능, 최소 처리 지연 시간으로 원활한 동작이 가능하다"며 "보안성 역시 ARM의 트러스트존과 크립토셀-312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확보, 산업용 기계 제어부터 자산 추적, 원격 제어 및 게이트웨이, 지속적인 모터 제어를 필요로 하는 연결된 전원 장비 등에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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