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화물운송차 배차요청 기능 더 쉬워졌다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 제공

중기/벤처입력 :2020/10/06 16:45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준규, 박재용)이 자사의 디지털 화물운송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화물운송 차량의 배차요청 기능을 업데이트해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B2B 물류 운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로지스팟은 자사의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에게 내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에게 화물운송 차량 수급과 관리, 실시간 위치, 운송구간, 운송비 등의 운송현황과 물류 프로세스를 진단해서 최적화된 운송 방안을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또 다양한 형태의 운송방법과 입출고 프로세스를 단일 채널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현재 450여개 이상의 기업들에게 10만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제공하면서 미배차율 0%를 달성하고 있다.

로지스팟 배차요청 기능 업데이트

로지스팟은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에서 배차요청 화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개선해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을 통해 운송 정보의 사용과 관리를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배차요청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하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최근 운송한 배차 이력을 한 번의 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고, 최근 배차한 차량과 물품 정보를 쉽고 빠르게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운송지 등록 및 수정, 즐겨찾는 운송지 관리 등 운송지 관리에 대한 사용자 경험도 함께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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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요청 시 필요한 정보의 가시성도 더욱 높였는데, 차량 선택 시 차량 형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운송준비, 상황, 가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날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로지스팟의 고객사들은 로지스팟 서비스 도입 이전에 비해 전화업무가 75%가 감소하고, 정산 및 서류 업무가 90% 감소하는 등 운송 업무의 효율성과 이에 따른 기업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개선과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증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