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새 미래 만들기 위해 현실 틀 깨야”

[인터넷 대표 얼굴⑥] 미래 입법 방향으로 ‘미래’ 키워드 강조

인터넷입력 :2020/10/06 07:56    수정: 2020/10/06 08:03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대표 기업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인기협은 국내 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정부기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12편의 동영상에 담았다. 이에 지디넷코리아는 인기협과 함께 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생각하는 한국 인터넷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영상 콘텐츠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 2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 방향으로 ‘미래’라는 키워드를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인터넷 산업 관련 입법 방향을 묻는 질문에 “실제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실의 틀을 깨야만 되지 않는가”라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거나 혁신을 하는 데 있어 주어져 있는 제도적인 장벽들이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쓰임새가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지금 갖고 있는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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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 산업과 관련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조 의원은 “인터넷과 함께 출발했던 세대들이 대한민국의 중추 세대로서 성장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은 미래를 만든 새로운 세대를 만들었다”는 말로 인터넷이 시대를 바꿔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인터넷 산업의 미래, 코로나 시대에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 조 의원의 산업에 대한 견해는 인기협 20주년 인터뷰 동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