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가 한국건강가족진흥원과 함께 2020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안테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방송을 통해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UHD 수신기 및 방송 서비스 평생무료시청권을 기증하는 내용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미디어 소외계층과 방송 시청이 어려운 복지시설 등 ‘사랑의 안테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하여 2020년 상반기까지 전국 총 280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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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연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 공지된 양식을 통해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하여 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10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수집한 사연을 심사해 대상을 선발하고 다음 달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총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복지시설 등 방송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