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다음달 국내 출시...증강현실 내비 적용

판매가 6천450만원~1억1천940만원

카테크입력 :2020/09/28 09:4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음달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며, 터치가 지원되는 12.3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는 국내 벤츠 판매 모델 최초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카메라 화면을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에 띄워 경로를 안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에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적용해 보다 능동적으로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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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사진=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는 다음달 13일 화요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프리미어를 통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 별 가격은 ▲더 뉴 E 250 아방가르드 6천450만원 ▲더 뉴 E 250 익스클루시브 6천890만원 ▲더 뉴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7천550만원 ▲더 뉴 E 220 d 4MATIC AMG 라인 7천790만원 ▲더 뉴 E 30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8천390만원 ▲더 뉴 E 350 4MATIC 아방가르드 8천480만원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 8천880만원 ▲더 뉴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1억470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1억1천94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실내 (사진=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