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선정

재택근무 솔루션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 공급

인터넷입력 :2020/09/25 10:19

NHN(대표 정우진)이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 내에서 90%의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NHN은 6개 비대면 서비스 중 재택근무 분야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 자사가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를 수요기업의 맞춤형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업무 이력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 기능과 더불어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올인원협업 플랫폼이다. 프로젝트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개인, 팀,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진행 및 축적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이슈 트레킹을 통해 다양한 협업이 통합 관리된다.

관련기사

TOAST Workplace Dooray!_바우처기업 선정

재택근무 중 인기 기능으로 떠오른 화상회의 기능은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메신저 내 자동 연결된다. 화상회의 과정 중 필요한 PC화면 공유, 화이트 보드, 채팅, 실시간 녹화 등의 원격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하는 보안 점검을 완료해 강력한 보안성을 입증, 수요 기업의 보안 우려를 해소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 근무 환경의 구현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NHN의 업무 협업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최대 100계정까지 고객실부담금 40만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올인원 서비스팩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