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메디에이지,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MOU 체결

컴퓨팅입력 :2020/09/22 13:13

엔디에스(이하 NDS, 대표 김중원)는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메디에이지와 NDS의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NDS 헬스케어 플랫폼은 병원, 건강검진센터 등 관련 기관의 데이터와 기타 개인이 입력하는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개인 건강분석, 맞춤형 건강관리, 건기식 추천 등 헬스케어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와 관련해 추진하는 것으로 건강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NDS 홍성완 전무와 메디에이지 박세희 본부장(이미지=NDS)

메디에이지는 400여개 국내외 검진기관의 빅데이터와 분석엔진을 기반으로 개인 임상데이터를 이용, 건강지표 분석서비스와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DS가 추진 및 개발하고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에 메디에이지의 개인건강지표 분석서비스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가하여 헬스케어 관련 컨텐츠를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등 관련 사업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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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는 지난해 서울의료원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호스피탈 서비스 개발 시범사업으로 솔루션을 개발하였고, 체외진단 전문업체인 유투바이오에 지분투자를 통해 헬스케어 관련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중원 NDS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NDS 헬스케어 플랫폼에 개인건강분석 관련 컨텐츠를 추가 확보하였으며, 헬스케어 관련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IT서비스가 할 수 있는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