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의 자회사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추가 업데이트 내용과 함께 내년 적용되는 2.0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달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까지의 도달 시간이 최대 70% 단축된 육성 밸런스가 조정된다.
또한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장수를 얻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10연속 무한 선별 뽑기가 추가되고 장수의 승계 진급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둔갑 장수 뽑기와 같은 시스템을 넣어 더욱 쾌적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삼국블레이드 2.0 업데이트와 함께 전투 리뉴얼의 방향성을 알려주기도 했다. 보다 많은 장수들을 육성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직접 조작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뛰어난 퀄리티의 배경과 적, 신규 연출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11전장이 추가되며, 전장에서획득 가능한 재료들을 이용해 장수들을 추가로 육성 및 강화할 수 있는 요소들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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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간 대전(PvP) 재미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일기토, 비무장, 투기장의 PVP 모드의 순위를 시즌 기간 동안 승패에 따라 획득한 점수로 산정하며, 점수에 따른 등급제도 도입한다.
액션스퀘어의 김진일 PD는 "삼국블레이드 2.0 업데이트에 앞서 9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요소를 이용자분들께 소개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더욱 발전하는 삼국블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