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인터넷 신문 솔루션 전문 기업 엔디소프트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독자적인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술, 탄력적 운영을 위한 오토스케일링 및 직관적 운영이 가능한 운영도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속한 기술 지원을 함은 물론, 개별 기업 환경을 고려한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엔디소프트는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기술지원을 비롯해 NBP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이 기존 검토하던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더욱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엔디소프트 김종철 실장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만의 운영 노하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신속한 기술 지원과 함께 국내 환경에 맞는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은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 20년간 축적해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NBP 클라우드 영업 총괄 임태건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이점은 물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기술 지원을 함께 제공하여 원활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도와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디소프트는 2000년에 설립돼 국내외 2천700여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서버 및 보안, 뉴스 솔루션(CMS), 유지보수 인력 등 인터넷 신문사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IT 서비스를 월 구독방식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