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권위 디자인상 'IDEA 2020' 대거 수상

케이블리스 사이니지로 브론즈상 받아

홈&모바일입력 :2020/09/17 07:34    수정: 2020/09/17 07:35

LG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DEA 2020’에서 총 10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전자의 케이블리스 콘셉트 LED 사이니지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DEA 2020’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이 디자인을 적용한 ‘LG MAGNIT(시리즈명: LSAB)’ 및 ‘LG LED Bloc(시리즈명: LSAA)’ 이미지 (사진=LG전자)

LG전자의 케이블리스 콘셉트 LED 사이니지는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이 디자인은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MAGNIT(매그니트)(시리즈명: LSAB)’와 ‘LG LED Bloc(블록)(시리즈명: LSAA)’에 적용됐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OLED65GX)’는 본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이번 수상을 포함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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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 LED All-in-One(올인원)’ 사이니지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LG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 등이 IDEA 2020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는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