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 김원태)는 '헬로데이터(HelloData)'를 통해 약 3억원의 AI관련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헬로데이터'는 데이터 작업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제이엘케이는 9월 한달에만 약 3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을 공시했다. 현행 공시 규정은 코스닥 상장사가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시 계약 규모가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10%가 넘으면 의무적으로 알리게 돼있다(코스피는 5% 이상).
제이엘케이는 지난해말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14개 신체부위에 37개 병변을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원격의료 플랫폼도 개발, 세계를 상대로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국내 및 해외시장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 큰 성장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