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모바일 건강관리 앱 '360헬스' 출시

심혈관 건강 위험 진단하고 진료 예약까지 가능

금융입력 :2020/09/07 09:30

메트라이프생명이 헬스케어서비스와 건강증진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앱 '360헬스(Health) 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의 '360헬스 앱'은 'GC녹십자헬스케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서비스다. 신체 활동량, 영양섭취, 수면 상태 등으로 소비자의 건강점수와 비만지수, 심혈관 건강 위험도, 영양상태 등을 진단한다.

또 질병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360헬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형병원 진료예약과 명의안내, 건강·심리상담, 건강검진 예약대행과 우대, 약물 유전체 검사, 유전자 검사 우대, 해외 의료지원 등 서비스를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이밖에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간편하게 심혈관 질환과 당뇨 위험을 측정하는 '딥메디' 기술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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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메트라이프생명은 음식 사진을 인식해 식단에 대한 영양분석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잉랩'의 기술을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헬스리포트 기반 운동법과 식단 추천 서비스를 추가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한 보험도 필요하지만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지속하도록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360헬스 플랫폼의 저변을 넓히고 앱을 지속 고도화 해 소비자에게 보다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