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성금 1300만원 전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수재민 피해복구에 활용"

디지털경제입력 :2020/09/04 12:03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300만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이번 성금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앞서 연구원은 사보 '원우'를 통해 매월 대전지역 청소년들을 지원,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1억원 이상 후원기관인 '그린노블클럽'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또 자체적으로 녹색원자력봉사단을 운영해 결식아동 지원과 복지관 급식 봉사, 지역 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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