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4일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가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 퓨저를 오는 11월 10일 북미와 유럽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닌텐도스위치 등 콘솔과 PC 등이다.
게임에는 에이미 와인하우스, 레이디가가, 빌리 아일리시 등 다양한 음악인의 음악이 100곡 이상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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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보컬과 드럼, 베이스, 악기 사운드 등으로 구분된 4개의 슬롯에 각각의 음악을 배치하고 음의 높낮이와 박자를 조정해 자신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만든 결과물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퓨저는 하모닉스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지난 7월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바 있다. 사전예약은 북미와 유럽 주요 온라인 게임판매 사이트를 통해 스탠다드 에디션과 VIP 에디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