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코로나19 재확산에 11일까지 재택근무 재연장

8월 24일부터 재택근무...추후 재연장 여부 결정

디지털경제입력 :2020/09/03 18:52

넷마블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전 임직원 대상 전면 재택근무를 연장한다.

이 회사는 지난 달 24일부터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했었다.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한 것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발맞추고,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앞서 이 회사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있었던 지난 2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전사 재택근무와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활동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선 바 있다. 

넷마블 구로 사옥.

넷마블 측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임직원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시행한 전면 재택근무 기간을 오는 11일까지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며 "향후 대응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내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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