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헬렌카렌 신상품 출시…남성 제품도 선봬

유통입력 :2020/09/03 10:48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오는 5일 오전 8시 36분에 패션 브랜드 ‘헬렌카렌’ F/W(가을, 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헬렌카렌은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SK스토아의 대표 패션 PB(자체 브랜드)다. ‘편안하고 심플하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이라는 모토와 ‘모든 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컨셉으로 1년 만에 SK스토아의 대표 여성의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SK스토아 내 재구매율과 리뷰수는 여성의류 중 1위를 차지했고 올해 S/S 시즌(봄, 여름) 상품 순취급고는 작년 F/W 시즌 대비 50.6% 신장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헬렌카렌은 F/W 시즌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부터 팬츠, 원피스, 프리미엄 아우터 그리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남성 의류까지 상품의 폭을 넓혔다.

SK스토아

먼저 첫 방송에서는 론칭 1주년을 맞아 헬렌카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 셋업을 역대 최다 구성으로 선보인다. 6만9천900원에 준비한 ‘시그니처 탄성 셋업 풀패키지 5종(재킷, 팬츠, 블라우스, 벨트, 스카프)이 바로 그것이다.

수트는 자체 개발한 ‘크레이프 이중직 원단’을 사용해 탄력성과 스트레치성을 강화, 헬렌카렌의 장점인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수트와 따로 또 같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블라우스, 벨트, 스카프를 더해 실용적인 구성을 완성했다.

색상 역시 F/W 시즌에 걸맞게 블랙, 세이지 그린, 토프 베이지, 마젠타 퍼플 등 가을, 겨울의 따뜻함을 담은 고급스러운 컬러로 구성했다. 사이즈도 55부터 99까지 다양화하여 모녀 혹은 자매, 친구 사이에도 나눠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겠다는 헬렌카렌의 지향점을 확고히 했다.

처음으로 헬렌카렌은 남성 제품도 선보인다. 100% 천연 수입 양가죽을 사용한 유행을 타지 않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남성 가죽 재킷으로 앞으로는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의 마음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SK스토아는 오는 5일 8시 36분, 시그니처 탄성 셋업 풀패키지 5종을 선보인 이후, 무빙 스트레치 블라우스 컬렉션 4종, 에센셜 패키지(롱재킷+원피스), 퍼펙트핏 팬츠 3종, 여성 양가죽 하프코트, 남성 양가죽 재킷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주년을 맞은 헬렌카렌은 F/W 론칭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 전 미리 주문할 경우 10% 할인(최대 1만원)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SK스토아 모바일 앱에서 1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2천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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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이벤트도 진행한다. 헬렌카렌 상품을 SK스토아 모바일/PC 가입 고객이 구입할 경우 상품 구매 개수(단, 동일상품 구매는 1개로 인정)에 따라 CU 편의점 1만원(3개 구입), 2만원 상품권(6개 구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차례 이상 헬렌카렌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SK스토아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F/W 시즌 제품 구매 후 상품평을 남겨주신 모든 분께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들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SK스토아 김판수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그간 헬렌카렌은 소장가치가 높은 깔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헬렌카렌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게 이번 F/W 시즌 제품"이라며 “옷장 속에 헬렌카렌 제품만 있어도 입을 옷을 고민하지 않는, 오랫동안 꺼내 입을 수 있는 가심비, 가성비를 다 잡은 패션 PB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