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하우스,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권 출시

기업고객만 우선 판매

방송/통신입력 :2020/09/03 09:15

KT엠하우스(대표 문정용)가 네이버파이낸셜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권을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충전권을 통해 네이버페이가 붙여진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하거나 네이버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식이다. 약 30만개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고 포인트는 네이버 아이디로 관리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권은 1천원권부터 5만원권까지 총 5종으로 발행되고, 기업 고객에 우선적으로 판매된다.

기업 고객은 KT엠하우스의 모바일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인 ‘기프티쇼 비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법인영업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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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권은 네이버페이의 기프티쇼 쿠폰 등록을 통해 PIN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금액만큼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충전된다.

문정용 KT엠하우스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종합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포인트 충전권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업계 최고의 보안 수준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화폐형 포인트 상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