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패턴을 섬유 소재로 입체적으로 적용했다.
이번 에디션에는 갤럭시Z폴드2와 함께 갤럭시워치3 41mm 모델과 갤럭시버즈라이브가 포함되며, 톰브라운 디자인이 적용된 폰케이스와 워치 스트랩 등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오는 7일부터 사전 한정 판매를 진행하며, 국내 출시 가격은 396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잠금 화면과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에서만 제공하는 사진 필터는 톰브라운의 세계를 디지털화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순간을 럭셔리한 경험으로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 출시 때도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해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혁신적인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톰브라운과의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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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에디션은 사전 한정 판매 시점에 맞춰 갤럭시 스튜디오 5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판매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