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모바일은 자사 협업툴 라인웍스를 2.9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 화상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인웍스 2.9버전은 회의 중에 다른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발언하는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발화자에게 별도 표시를 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의도치 않은 잡음이 발생할 시, 다른 참석자들이 해당 마이크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파파고 기반의 번역 지원 언어도 확대했다. 신규 버전부터는 기존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는 물론 베트남어 번역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국가의 사업 파트너들과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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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관리자가 기능의 권한과 사용자들의 편의도 한층 강화됐다. 신규 버전은 관리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최상단 아이콘으로 노출하고, 사용량, 구성원 수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중요한 키워드별로 자동분류된 메일 목록과 생체인식(지문/얼굴)기반의 로그인 방식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업무시스템에 접근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웍스모바일 장광익 실장은 “웍스모바일은 사용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피드백을 서비스에 반영하며 지속 진화하고 있다”며 “별도의 IT 전문 지식이 없는 SME들도 손쉽게 서비스를 활용하며 모바일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