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미래일자리 비대면 정책토론회 개최

조명희 의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토론회 진행

방송/통신입력 :2020/08/31 18:03

조명희 미래통합당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9월1일 오후 3시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한 비대면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통합당 미래산업일자리특위가 주관하고 김역싱 의원, 이주환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다.

발제와 토론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는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부문장, 손동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송철욱 마켓컬리 커뮤니케이션 리더, 송재승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정미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실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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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의원은 “비대면 사회로 전환이 급격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래 변화에 적극 대비하고 준비해야만 미래 사회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면서도 “우리나라의 미래정책은 명확한 목표, 대상 없이 전 분야에 대해 포괄적으로 추진되는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대한민국 미래일자리의 방향 모색을 통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맞춤형 4차 산업혁명 모델을 제대로 수립해야 한다”면서 “미래 일자리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과 법제도 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