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아동보육시설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기부

도서산간지역 보육시설에 우선 배분

금융입력 :2020/08/28 17:29

오렌지라이프의 비영리공익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이 전국 66개 아동보육시설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데 따라 이뤄졌으며,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지역 보육시설에 우선적으로 배분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필터만 교체하면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면마스크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사무국장(오렌지라이프 통합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근 지역사회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방역물품을 구비하지 못한 지방 아동복지기관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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