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미더스로 20대 청춘 소통자리 마련

소통형 온라인 멘토링 '선배 박람회' 시행

방송/통신입력 :2020/08/28 14:06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난 27일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20대 청춘 대상 온라인 멘토링 선배 박람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청춘들을 위해 5G 기술로 20대 청춘과 인생 선배를 연결,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SK텔레콤의 초고화질 그룹 영상 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로 진행된 박람회에서 20대 청춘과 인생 선배들은 모바일, 노트북,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미더스에 접속해 소통했다.

선배 박람회에 참여한 20대 청춘들은 랜선을 통해 만난 인생 선배들에게 진로, 자존감, 대인관계 등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하고 면접 팁, 공부 방법 등 다양한 삶의 노하우를 묻기도 했다.

선배 박람회에 참여한 대학생 임승택 씨는 “코로나19로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어려웠는데 인생 선배와 실제 만난 것처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특히, 일방향적 강의가 아닌 내가 힘들었던 부분을 많이 털어 놓을 수 있어 이것 만으로도 큰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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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번 20대 청춘과 인생 선배들의 생생한 소통 모습을 오는 9월 중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20대 청춘들에게 5G 기술 기반 소통의 장을 제공,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젊은 청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