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더웨이커뮤니케이션 원격 임상시험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컴퓨팅입력 :2020/08/27 14:06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더웨이커뮤니케이션(대표 이정우)의 원격 임상시험 관리시스템(iCRO)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의 코로나19 펜데믹 환경으로 신약개발에 대한 절차 및 환경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많이 고조된 상황이다. 신약물질 임상은 1차부터 3차에 이르기까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약 임상은 제약사에서 직접 수행하기도 하지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통하기도 한다. 더웨이커뮤니케이션은 임상시험수탁 분야에서 부상하는 기업이다.

유라클은 임상시험을 대행하는 과정에 필요한 원격 오퍼레이션 서비스 플랫폼인 아이크로(iCRO)구축 역할을 맡는다. 임상 시험에 필요한 프리 오퍼레이션 작업의 전산화 및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 플랫폼 기반으로 임상시험 참여자의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플랫폼도 구축한다. 수집된 임상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임상시험자 및 연구간호사의 교육 및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앱을 증강현실(AR)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유라클의 다양한 제품군이 활용된다. 우선 임상시험 참여자의 교육을 위한 앱 개발에 모바일 플랫폼인 모피어스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MADP)이 사용된다. 사용자에게 교육 콘텐츠 및 일정관리 알람을 위해 모피어스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이 적용된다. 푸시, 알림톡,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수단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는 신뢰 시스템 구축에 유라클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헤카테(Hecate GW)제품이 활용된다. 헤카테를 이용해 아마존의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연계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라클 모피어스 제품군은 올해 캐롯손해보험, SK텔레콤, 현대글로비스, DB생명보험, 교보생명, 동원 F&B, 한국에자이, 신한카드, LGU+, 현대백화점, ABL생명, 현대모비스, 서울아산병원, 조폐공사, 기상청, 풀무원 등 40여개의 사업자에 공급됐다. 현재 500여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소프트웨어이다. 또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기업 서비스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헤카테는 서울시, 조폐공사 등에 구축됐다

더웨이커뮤니케이션은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접근을 토대로 국내 유명제약회사, 외국제약기업, 바이오벤처, 한국보건의료 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 등의 고객들에게 맞춤식 임상시험과 마케팅, 교육,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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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가장 필요해진 비대면 원격 임상시험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비용절감과 편의성 및 프로세스 개선효과의 가치를 함께 제공하고 세부적으로 모바일 기반 연구 진행 관리 시스템과  AR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AR 임상연구 콘텐츠 개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헬스케어 시장 매치메이킹 플랫폼 제공 계획도 갖고 있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수탁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로 유라클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제약, 의료분야에도 경쟁력이 있음이 입증됐다"며 "효율화와 신뢰 기반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의료, 제약 및 임상시험수탁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