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SWC2020 29일 막 오른다

오는 11월까지 석 달간 진행

디지털경제입력 :2020/08/27 09:47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이하 SWC 2020)의 첫 경기를 곧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WC’는 2014년 출시해 전 세계에서 폭넓은 이용자층을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매년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며 4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서머너즈 워’ e스포츠는 한국 기준 오는 29일 오후 2시 아시아퍼시픽 일본 지역 예선과 30일 오전 4시 미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11월 월드결선까지 약 석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전 경기는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SWC2020.

대회는 총 21만 달러(약 2억5천만 원)의 상금 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선발된 참가 선수 72인이 월드 챔피언을 향한 결전을 벌인다. 

예선에는 한번 패배한 선수도 부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이 도입돼, 선수들에게는 더 많은 매치 기회를, 팬들에게는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관전의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는 약 5주 동안 아시아퍼시픽 4개 지역(일본, 한국, 대만∙홍콩, 동남아 및 기타), 미주 지역, 유럽 지역 등 총 6개 지역 예선을 거쳐, 10월 말 시작되는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을 통해 월드결선 진출자 8인을 선발한다. 아시아퍼시픽 4개 예선은 각각 이틀간, 미주와 유럽 예선은 각각 2주간에 걸쳐 사흘 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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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컴투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SWC 2020’의 정보를 더욱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회의 일정과 경기 결과, 관전 포인트 등을 안내하는 ‘더 스크롤 : SWC 뉴스(THE SCROLL : SWC NEW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