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티파워유 사업화 본격 추진

유통입력 :2020/08/26 16:05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전자파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인 '티파워유'에 대한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티파워유는 전자파의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기술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2018년 4월 한국산업기술원 측정결과, 전자파흡수율(SAR)를 평균 73% 상쇄시키는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 제품은 티파워유 제품은 최근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컴퓨터 온도 하락 및 전자파 흡수율(SAR) 감소 결과를 확인 받았다. 

티파워유

올해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부터 뇌파 분석 결과 high-α, low-β 가 상대적으로 증가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것과 심박수가 3.9% 감소, 근육 피로도 감소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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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종파 기술의 모듈을 통한 부품을 양산해 AI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등 각종 스마트기기에 장착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최근 재택근무 확대, 온라인수업 증가로 컴퓨터, 태블릿등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대기업간 배터리의 협업, 언텍트의 생활화등에 맞추어 보유기술인 발열 감소기술, 전자파 원천 감쇄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