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서 올레드 TV 옥외광고…축구팬 겨냥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시 중심가에 설치…가로 9m, 세로 4.5m 크기

홈&모바일입력 :2020/08/26 11:00

LG전자가 유럽에서 열린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LG 올레드 TV 옥외광고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시 중심가에 위치한 ‘유로파비즈니스센터’ 광장에 설치된 가로 9m, 세로 4.5m 크기 대형 스크린에 LG 올레드 TV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시 중심가에 위치한 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의 모습. (사진=LG전자)

빌니우스시 주관으로 설치된 대형 스크린은 유럽에서 대형 스포츠 경기가 연이어 열리는 가운데,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하지 못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최소한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현장감 있는 경기 관람을 돕는 차원이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개최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인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결승전이 연이어 열렸는데, 이곳에서 경기를 생중계하며 많은 축구팬들이 모여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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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전자는 올해부터 ‘4S(Sharp, Smooth, Speedy, Slim)’로 대표되는 LG 올레드 TV의 특장점을 고객들에게 집중 소개하고 있다.

△샤프(Sharp)는 정확한 블랙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화질 △스무스(Smooth)는 역동적인 움직임도 생생하고 매끄럽게 표현하는 화면 △스피디(Speedy)는 빠른 응답속도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게이밍 호환 기능 △슬림(Slim)은 월페이퍼, 갤러리, 롤러블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각각 영화, 스포츠, 게이밍, 인테리어 등 고객 경험을 타겟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