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지마켓과 옥션이 자사 모바일 앱을 통해 음식배달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매일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서비스로, ID당 매일 1회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만5천원 이상 음식배달 주문 시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요기요의 음식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마켓과 옥션 모바일 어플에서 배달 탭을 클릭한 후 위치 정보를 설정하면 주문 가능한 매장 확인 및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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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멕시카나 전메뉴 3천원 할인쿠폰 및 배스킨라빈스 4천원 할인쿠폰이 각각 매일 제공된다. 던킨도너츠 4천원 할인쿠폰, 7번가 피자 6천원 할인쿠폰도 있다. 티머니의 택시호출서비스 ‘티머니onda’ 탑승 시 지마켓 음식배달 5천원 쿠폰 증정 이벤트도 선보인다. 티머니onda 첫 탑승 고객에게는 지마켓 전용 음식배달 쿠폰과 GS편의점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매주 금요일, 티머니onda를 탑승할 경우 5천원 음식배달 쿠폰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SP제휴사업팀 박지영 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일명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배달을 통해 집에서 식사나 간식을 해결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격 부담없이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