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를 변경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렌비는 이번 개편을 통해 2030 핵심 고객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최저가 스캐너’ 등 자체 서비스를 고도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쇼핑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 트렌비 로고는 반짝이는 LED 전광판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하나하나의 램프가 빠르게 변화하며 빛을 내는 LED처럼, 고객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명품구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색상은 바이올렛을 메인으로 채택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고,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트렌비의 성장 가능성과 유연함, 다양한 스펙트럼 등을 강조하기 위해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트렌비는 로고 변경 외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줄 수 있는 서비스 ‘최저가 스캐너’도 론칭했다. '최저가 스캐너'는 해외 각국의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아울렛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최저가를 한 눈에 비교 분석 후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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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트렌비 고유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명품 플랫폼으로서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트렌비는 지난 7월 11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총 180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누적 180억 투자 유치는 국내 온라인 명품 구매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