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청렴에너지 강화 캠페인 시행

임직원 청렴 실천 생활화 위한 7가지 생활수칙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20/08/12 14:42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임직원의 청렴에너지 강화와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지난달부터 임직원의 청렴 실천 생활화를 위해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할 생활수칙 7가지를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청렴 문화의 성공적인 장착과 국민과의 청렴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청렴에 대한 생각과 다짐을 주제로 사내게시판·블로그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석유공사 본사

공사 관계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청렴 정책 공유·소통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공사의 캠페인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임직원은 물론 시민과 함께 다시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석유공사는 이달에도 청렴을 주제로 한 공간 조성, 임원·간부직원의 청렴서약식, 임직원 청렴 특강을 진행한다. 다음달엔 청렴 아이디어 공모, 청렴 역사탐방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윤의식 석유공사 상임감사 위원은 "청렴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쳐 청렴 활동이 낯설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것이라는 인식을 임직원에게 심어주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