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씨아이테크(대표 김종서)와 제휴를 맺고, 하이파이 미디어 플레이어(HiFi Media Player) ‘하이파이로즈’에 벅스의 고음질 음악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파이로즈는 고음질 음원 본연의 소리를 구현하는 오디오 브랜드다. 독창적인 설계로 풍부한 저음부터 섬세한 고음까지 전 음역대를 선명하게 구현해낸다.
특히, 기기 전면에 장착된 터치 패널(touch panel)에서 HDMI 출력을 통한 4K 영상 재생을 지원해, 듣는 감동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스크린이 있는 오디오’로 사랑받고 있다.
벅스는 하이파이로즈를 통해 차별화된 음질의 음악을 제공할 계획이다. 벅스는 2009년 국내 최초로 FLAC(플락, Free Lossless Audio Code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국내 최다인 1천만곡의 FLAC 음원을 보유하는 등 국내 고음질 음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하이파이로즈 제품 중 최고사양인 RS150 모델을 비롯해 RS201A, RS350, RS301에 벅스 전용 앱을 기본 탑재했다. 전용 리모트앱인 Rose Connect 앱과 기기 전면 터치 패널을 통해 벅스의 다양한 음악 메뉴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고음질 음악 서비스 연동을 기념해 19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벅스 뮤직포스트에서 하이파이로즈 관련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RS350, RS301 모델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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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테크 측은 “하이파이로즈와 벅스 ‘슈퍼사운드’의 만남이 하이파이 음악 애호가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벅스의 고음질 음원을 하이파이로즈가 구현해 내는 원음 그대로의 감동을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HN벅스 측은 “벅스의 고음질 음원과 하이파이로즈의 혁신적인 시스템이 구현해낼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벅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음질 청음 환경을 제공하면서 ‘고음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