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미래지향적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솔루션 공개

컴퓨팅입력 :2020/08/07 13:47

VM웨어는 기업의 비즈니스 탄력성 제고와 분산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과 VM웨어 호라이즌8의 업데이트 기능을 7일 발표했다.

VM웨어 호라이즌8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제공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VM웨어 워크스페이스원 인텔리전트 허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은 직원의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원격 근무를 실시하는 직원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리소스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액세스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 VM웨어 호라이즌8은 IT팀이 퍼블릭 클라우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반의 단일 포인트에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관리하며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로고

레거시 VDI 제품과 달리 VM웨어 호라이즌8은 VM웨어 V스피어와의 완전한 통합을 통해 IT팀이 빠르게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인스턴트클론(Instant Clone) 기능을 제공한다. VM웨어 앱볼륨과 다이나믹인바이런먼트매니저 기능을 통해 이미지, 애플리케이션, 프로필, 정책과 같은 Day 2 관리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해 IT팀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VM웨어 호라이즌8을 사용하는 고객은 동일한 컨트롤 플레인을 통해 VM웨어 호라이 클라우드온 마이크로소프트애저로 확장되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다.

IT 팀은 VM웨어 워크스페이스원 액세스에 내재된 멀티팩터 인증을 통해 최종 사용자 ID를 설정하고 식별할 수 있다. 이 기능은 VM웨어 호라이즌 가상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의 조건부 액세스 정책의 기반 역할도 수행한다.

현대 인력의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VM웨어는 워크스페이스원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새로운 프라이버시 중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스페이스원 프록시미티, 워크스페이스원 캠퍼스는 VM웨어 고객이 더 나은 미래의 사무실 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워크스페이스원 프록시미티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반 비콘을 통해 잠재적인 노출 정보를 전달하거나 변화하는 상황을 동료에게 알리고, 사무실 내 위치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의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지원한다. 기업이 사무실을 재구성할 때 워크스페이스원 캠퍼스는 기존 비콘 인프라를 활용해 사무실 책상 및 회의실 예약, 길찾기 기능을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 워크플레이스 경험을 지원한다.

샨카 아이어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엔드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원격 업무는 더 이상 사치가 아니라 필수”라며 “원격 업무는 개인간 연결을 개선하고 채용절차를 더욱 용이하게 하며 기업의 빠른 적응을 독려하는 등 업무의 기준을 다시 썼고, 기술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매끄럽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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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현대적인 플랫폼 VM웨어 호라이즌8 업데이트와 VM웨어 워크스페이스원 프록시미티와 VM웨어 워크스페이스원 캠퍼스의 신규 기능은 업무공간을 재구성하고 분산된 인력을 관리하는데 전략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뉴노멀에 적응하기 위해 VM웨어 솔루션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VM웨어의 노력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VM웨어 호라이즌8은 3분기 내 이용 가능하다. VM웨어 워크스페이스원 프록시미티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지원하며, VM웨어 워크스페이스원 캠퍼스의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